내가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제가 드리는 네 번째 조언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. 내가 틀릴 수 있어. 내가 다 알지는 못해. 이 말이 어떻게 들리시나요? 이 구절은 제가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뇌는 구절로, 숲 속 승려로 유명한 비욘 나티코께서 쓴 책 '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' 에 나오는 말입니다. 우연히 동료의 추천으로 만나게 된 이 책에서 참으로 와닿는 구절이랍니다. 이번 포스팅은 책의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리려 합니다.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받는 과정을 한 번 볼까요? 도와주기로 했던 직장 동료가 갑자기 마음을 바꾸어 도와주기 어렵다고 합니다. 믿었다가 배신당한 기분에 화가 나서 동료에게 퉁명스럽게 굴게 되었죠. 그때 당신은 동료가 어떤 사연과 내적 고민으로 도움을 거절했는지 그 진실을 ..